투명하게 프로젝트 시작하기
뉴질랜드의 도시에서 거리를 걷다보면 종종 안내 표지판을 접하게 됩니다. 집을 거래하거나, 도로에서  작은 공사를 하는 경우라도 쉽게 어떤 내용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나라 자체가 투명한 정부나 행정으로 손꼽히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가 처음부터 투명하게 시작하지 않으면 갈 수록 프로젝트를 관리하기가 점점 어려워 집니다.  프로젝트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데 PM이 대충 알아서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다보면 계획은 없는거냐 마찬가지입니다. 비교할 기준이 없으니 실적도 모호해지고 막판에 가다보면 리소스와 일정 문제가 불거져 나오기 쉽상입니다.

사내 프로젝트에서 Kick-Off meeting을 통해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범위와 주요 마일스톤을 함께 검토하고 합의를 반드시 수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계획이 얼마나 정확하게 잘 만들어졌는가보다 수립된 계획을 나의 것으로 여기고 팀원들이 commitment를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프로세스 개선은 해야할 일을 하는것이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by 황순삼 | 2007/08/13 19:02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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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YUZI at 2007/11/15 13:39
이런 일을, 애자일 프로세스의 스크럼에서는 중점적으로 수행하더군요. 좋은 아이디어가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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