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럼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관리해오고 있고 이것을 전파해오면서도 막상 스크럼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지 못하고 프로세스와 형식만 알고 지내던 적이 있다. ![]() 당연히 왜 이런 좋은 책이 국내 번역본으로 없을까? 꽤 오랜전에 나온 책인데.... 오랜 의문에 답이 나왔다! 인사이트에서 애자일 시리즈로 "스크럼: 팀의 생산성을 국대화시키는 애자일 방법론" 역자(박일/김기웅)이 2008년 10월에 출판되었다. 늦은 번역 출간의 아쉬움을 달래며 책을 얻게 되어 번역본으로 다시 읽어보았다. ![]() 우선 역자가 스크럼을 실제 적용하고 있는 분이라는 소개에 안심을 하게 되었다. 번역에서 영어 능력보다 중요한 것이 도메인 지식이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읽어가면서 어색한 번역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다. 오타 발견에도 실패했습니다.. 원서 표지에 red, yellow, green, blue..라는 글짜가 있다. 아무 이상한 느낌없이 바로 읽으실 수 있으셨는지? 이는 저자가 "간섭(interference)" 의 사례로 제시한 것이다. 즉, 단어의 색과 단어의 의미가 동시에 읽혀지는 경우, 경험적으로 단어의 색보다는 의미가 더 중요하다고 배워왔기 때문에, 글자 색에 보다 집중하려고 하다보면 간섭이 생긴다고 한다. 이는 완벽하게 제어되지 않는 일상의 잡음(noise)을 소개하려는 것인데, 바로 스크럼이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필연적인 잡음과 이로 인한 불규칙성을 관리하기 위한 애자일 관리 방법론이다. 국내에도 스크럼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글을 김창준님의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다. 스크럼을 적용해볼때마다 새로운 문제를 만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도 늘어나지만 고민 자체만으로도 발전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스크럼을 적용하고 있지만 2% 부족하다고 느끼셨거나 스크럼을 아직 접해보지 못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Ken이 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나에게 읽은 가치는 충분하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by 황순삼 메뉴릿
카테고리
최근 등록된 덧글
저널을 위해 영작된 것으..
by 황순삼 at 11/01 흥미롭습니다! 팀원들.. by 박형근 at 10/30 멋지네요. 예외처리 규칙.. by muscly at 08/07 우연한 기회였습니다만 .. by 황순삼 at 08/01 전혜성 교수님의 책..... by Jisun at 07/08 어머, 차장님 블로그가.. by Jisun at 07/08 system availability를.. by junichel at 04/15 거증이라는 단어가 있었.. by 황순삼 at 11/21 거증책임이라는 단어가 .. by 박PD at 11/11 이런 일을, 애자일 프.. by YUZI at 11/15 최근 등록된 트랙백
'스크럼' 읽어보세요~~
by 박피디의 게임 아키텍트.. [책] 스크럼: 팀의 생.. by lovesera.com: ART o.. [책] 스크럼: 팀의 생.. by lovesera.com: ART o.. 24시간의 축제 - Yahoo!.. by lovesera.com: ART o.. P-Camp 그 두번째 만남.. by The note of Legendre 메모장
이전블로그
이글루링크
이글루 파인더
| |||